[홍대] 어머니가 차려주는 식탁
참고로 저희어머니는 이렇게 차려주시지 않습니다.ㅋ
오늘도 여김없이 점심으로 간 홍대 식당
저희는 메뉴중 [아주특별한정식] 이라는 메뉴를 먹었습니다.
1인당 55000원에 vat는 별도 입니다.(완전 비싸다는.ㅜㅠ)
- [아주특별한정식]코스를 먹으려면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됩니다.
자세한 메뉴는 링크
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벽면
앞의 간판
기본 셋팅
팥죽이 아주 고소합니다.
과일을 말리거나 견과류를 꿀에 발라서 나왔습니다.
달고 맛있습니다.
저는 이 오렌지 말린 것이 맛있더라구요
식전에 나오는 샐러드입니다. 가볍게 속을 달래고~
떡과 생선 튀김? 이라고 해야될지 너무 부드럽습니다. 옆에 불 나오는 곳은 양파로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.
전 가운데 연어가 맛있었습니다. 저 배추 안에 무엇인가 쌓여있긴한데 저거는 그닥....
이거는 전병? 이라고해야될지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....메뉴이름이 가물가물
회가 나왔습니다. 이집 음식은 전체적으로 너무 부드럽습니다.
턱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들 위주였습니다.
탕이 정말 시원합니다.~~~
잘 무쳐서 나오기는 했는데 이 음식이 나올당시 밥이 안나와서리.....
누룽지를 담궈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.
표고버섯튀김....~~
오 고기고기~~ 눈이 정말 즐거웠습니다.
코스를 다 먹은 후 마지막 식사~
굴비~ 한마리~
된장찌개 및 그 밖에 밑반찬들~~
밥은 영양밥
후식
전체적으로 깔금한 맛이였습니다.
가격이 다만 너무 비싸다는..ㅜㅠ
(고기는 제 입맛에 맞지않았습니다. 표고버섯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.)~~
어머님이 이렇게 차려주시면...어머님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. ㅋㅋ
ps. 주말에 이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갔는데 문이 닫혀있었습니다. 가실 분들은 미리 시간 체크하시고 예약하고 가시는 편이
좋으실 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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